[카페 창업 아이디어] 카페 목화(Cafe Mocha)

내가 카페를 만든다면 해보고 싶은 콘셉트의 카페가 있다.

내가 좋아하는 말장난이 섞인 <카페 목화(Cafe Mocha)>라는 카페다.

이 카페에는 세 가지 말장난으로 세 가지 요소가 섞어놨다. 오시는 손님들이 그 요소들을 경험하면 재미있어할 것이라 확신한다. 이 세 요소는 내가 좋아하는 카페라는 공간이  가져야 하는 조건과도 연관성이 있다.

 

편안한 의자, 좋은 음악 그리고 맛있는 커피.

 

 

 

1. 인테리어(편안함) - 목화

인테리어는 <카페 목화>라는 이름답게 목화 솜이 적절하게 배치된 화이트와 그레이 톤이었으면 좋겠다.

포근하고 푹신한 목화 솜이 들어간 쿠션과 소파, 의자도 있어야 한다. 생각만 해도 기분이 좋아진다.

목화를 이용한 다양한 아이템도 있어야 한다. 커피를 주문하면 커피와 함께 솜사탕으로 목화 모양을 만들어서 주는 것도 좋겠다는 지인의 아이디어도 있었다.

목화를 닮은 푹신하고 귀여운 캐릭터도 만들어 귀여운 인형을 만들어도 재밌을 것 같고 괜찮은 가구점과 계약을 해서 목화가 들어간 가구의 포근함을 경험하게 하고 판매까지 이어지게 하는 것도 좋을 것 같다.

 


 

 

2. 시그니처 메뉴(맛) - 카페모카

카페 목화에서 파는 카페모카라니. 벌써 먹어보고 싶지 않은가.

위에 가볍게 얹어진 휘핑크림에서는 목화솜의 푹신한 느낌까지 줄 수 있으면 좋겠다.

예쁜 잔에 담겨 달콤한 향과 따듯한 온기를 내뿜는 카페모카와 귀여운 목화 솜사탕이 놓인 쟁반을 기분 좋게 픽업해 가는 손님이 벌써 눈에 선하다.

초콜릿 커피 맛이 아니라 초콜릿의 달콤함과 커피의 고소함이 적절하게 녹아들어 맛있는 커피 음료였으면 좋겠다.

 

 


 

3. 매장 음악(무드) - Mocca의 노래

카페 목화의 마지막을 장식하는 요소는 카페 하면 빠질 수 없는 카페의 음악이다.

어린 시절 즐겨듣던 Mocca의 노래는 행복을 담고 있다. 맑은 날에는 통통 튀는 Mocca의 노래로 손님들에게 행복한 분위기를 전하고 싶다. 그리고 흐린 날에는 Jazz 음악을...

 

Mocca - Happy!

 


 

 이 아이디어로 카페 창업하시고 싶으신 분은 연락주세요 :) 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