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크리에이션] 몸으로 말해요 제시어 추천 및 게임 방법

 

 

💡 게임 방법

'몸으로 말해요' 게임 방법은 몇 가지가 있지만 이번에는 첫 번째 사람이 제시어를 보고 몸으로 표현하면 바로 뒤의 사람이 보고 따라 하는 형식으로 진행했다.

1. 팀 당 4명이 나와서 원하는 순서대로 서게 한다(마지막 사람이 문제를 맞힌다).

2. 타이머를 시작한다(팀별로 2분 동안 얼마나 맞추는지로 승패를 가렸다).

3. 제시어를 보여주고 카테고리를 알려준다(이것에 대한 설명은 뒤에 있다).

4. 첫 번째 사람이 제시어를 보고 두 번째 사람에게 몸으로 표현한다(이때 세 번째, 네 번째 사람은 뒤를 돌아있어야 한다).

5. 두 번째 사람이 앞사람의 동작을 보고 자신이 이해한 대로 표현한다. 

6. 세 번째 사람이 앞사람의 동작을 보고 자신이 이해한 대로 표현한다.

7. 네 번째 사람은 정답을 맞힌다.

8. 다음 문제를 진행한다.

 

 

💭 기존 '몸으로 말해요'의 문제

'몸으로 말해요'를 할 때 주로 한 팀 당 한 개의 카테고리에 대한 제시어만 맞추는 구조라서 난이도에 문제가 있었다.

제시어의 난이도를 최대한 잘 맞춰본다고 해도 운동이나 직업 등 상대적으로 몸으로 표현하기 쉬운 카테고리를 고른 팀은 쉽게 맞추고 속담이나 인물 등의 표현이 어려운 카테고리를 고른 팀은 패배 확정이었다.

그래서 이번에는 카테고리를 섞어서 문제를 만들었다.

 

 

🔑 제시어(영화, 속담, 음식 등)

  A B C
영화 트랜스포머 쿵푸팬더 부산행
속담 원숭이도 나무에서 떨어진다. 지렁이도 밟으면 꿈틀한다. 꼬리가 길면 밟힌다
음식 커피 요플레 군고구마
성경 인물 아담 삼손 요나
도구 안마의자 그네 부케
직업 헤어 디자이너 마술사 나무꾼
동물 복어 대머리 독수리 낙타
운동 장대 높이뛰기 하키 수중발레(아티스틱 스위밍)
감정, 상태 좌절 깨달음 부끄러움

A, B, C 각 열에 있는 내용이 한 팀이 맞춰야 하는 제시어이다. 각 팀별로 난이도가 비슷하도록 엄선한 제시어들이다.

팀별로 제시어 등장 순서는 무작위 하게 했으며 제시어가 바뀔 때마다 어떤 카테고리인지 모두에게 알려줬다.

이렇게 하니 의도했던 대로 팀별로 난이도가 비슷하게 구성되었다.

이제 승리는 카테고리를 고르는 운이 아니라 몸으로 표현하는 실력에 달린 게임이 되었다.

첫 번째 사람에게 제시어를 보여주면서 어떤 카테고리인지 모두에게 알려주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