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회에서 졸업식을 위해 상장과 졸업장 목업이 필요했는데 마음에 드는 게 없어서 직접 제작했다. 일단 상장용지를 드림디포에서 구매하여 스캔을 뜨고 다양한 상장들을 참고하여 디자인을 완료했다. 학생 때 학교에서 받았던 상장의 감성은 가져가되 여백과 폰트를 이용해 세련되게 만드려고 노력했다. 작업 팁! 상장용지는 다이소에서 저렴하게 구매 가능하다. 상장용지에 출력하는 경우, PSD파일에서 배경 레이어는 삭제해야 한다. 일반 종이에도 프린트 가능하겠지만 상장용지의 광택은 없다. 폰트는 조선궁서체와 조선일보명조체를 사용했으며 하단 링크를 통해 내려받을 수 있다. 조선100년체 - 조선닷컴 1920년 조선일보 지면 글꼴을 재해석한 조선100년체를 공개합니다. event.chosun.com
교회에서 레크리에이션으로 활용하려고 만들어 봤는데 반응이 너무 좋아서 몇 번이나 우려먹었다. 학생회 교사 모임 때 1번, 주일학교에서 1번, 청년회에서 1번, 학생회에서 1번. 다양한 연령층이 즐겁게 할 수 있다는 게 증명이 된 것 같아서 기쁘다. 여러분들도 사골 이모지 성경 퀴즈 한 번 해보세요~ 직접 풀어볼 수 있도록 정답은 "더보기"로 표시했습니다. 사건편 게임 진행을 위한 PPT와 정답 모음은 이모지 성경 퀴즈 3탄에서 내려받으실 수 있습니다. 1. 이모지 성경 퀴즈 1탄 - 사건🔍(1) 2. 이모지 성경 퀴즈 2탄 - 인물👨(1) 3. 이모지 성경 퀴즈 3탄 - 사건🔍(2)_사건편 전체 정답 및 ppt 포함 4. 이모지 성경 퀴즈 4탄 - 인물👨(2)_인물편 전체 정답 및 ppt 포함 + 진행 ..
아바타 그리기 회사에서 워크숍 아이스브레이킹을 할 때 자주 사용하는 프로그램. 서로 모르는 사람이 함께해도 좋다. 이 프로그램 한 번이면 어색하던 분위기가 금방 풀어진다. 💡 진행 방법 참여 인원이 10명 이상이라면 조를 나눈다. 이때, 각 조의 인원은 짝수면 좋다. 각 사람에게 조 인원보다 1개 적게 포스트잇을 나누어 줍니다(조가 6명이라면 6명에게 포스트잇을 5개씩 나누어 주면 된다). 시작하면 둘씩 짝지어 마주 보며 상대방의 얼굴만을 바라보며 30초 동안 서로의 얼굴을 그린다. 이때, 자신의 그림을 보지 않는 것이 포인트다. 30초가 지나면 그림에 사인을 하고 상대방과 포스트잇을 교환을 한다. 짝을 바꾸어 나머지 인원과 동일하게 진행한다. 👀 유의사항 서로의 얼굴만을 바라보며 그림을 그리게 해야 더..
💡 게임 방법 '몸으로 말해요' 게임 방법은 몇 가지가 있지만 이번에는 첫 번째 사람이 제시어를 보고 몸으로 표현하면 바로 뒤의 사람이 보고 따라 하는 형식으로 진행했다. 1. 팀 당 4명이 나와서 원하는 순서대로 서게 한다(마지막 사람이 문제를 맞힌다). 2. 타이머를 시작한다(팀별로 2분 동안 얼마나 맞추는지로 승패를 가렸다). 3. 제시어를 보여주고 카테고리를 알려준다(이것에 대한 설명은 뒤에 있다). 4. 첫 번째 사람이 제시어를 보고 두 번째 사람에게 몸으로 표현한다(이때 세 번째, 네 번째 사람은 뒤를 돌아있어야 한다). 5. 두 번째 사람이 앞사람의 동작을 보고 자신이 이해한 대로 표현한다. 6. 세 번째 사람이 앞사람의 동작을 보고 자신이 이해한 대로 표현한다. 7. 네 번째 사람은 정답을..
2022 가을 야유회 현수막을 응용해서 포스터를 만들어야 했다(현수막 제작 과정은 아래 글을 참고하세요). [현수막] 가을 야유회 현수막 제작(실사 포함) "회복을 향해 같이 걸어요"라는 주제로 가을 야유회가 계획되어 있어서 현수막 제작을 담당하게 되었다. 현수막 사이즈는 가로로 긴 기본 사이즈 500*90(cm)으로 했다. 가로로만 긴 사이즈의 디자 chchchanh.tistory.com 1. 가을 야유회 포스터 단순히 배치를 가로에서 세로로 바꾸는 것 같지만 쉽지 않은 작업이었다. - 포스터 사이즈: 포스터는 A2 사이즈로 제작했으며 작업 사이즈는 상하좌우에 2mm씩 추가한 424*598(mm)로 작업했다. - 교회: 교회 건물은 세로 포스터를 만들어야겠다고 생각했던 때부터 키워서 넣으면 되겠다고 생..
교회 강대상 배경으로 사용할 대형 현수막 디자인을 하다가 캘리그래피 글씨가 있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내가 직접 캘리그래피를 쓰지는 못하니 폰트를 수정해 시늉을 내보기로 했다. 1. 무료 폰트 사이트 [눈누]에서 원하는 분위기의 폰트를 찾는다. 이때 다양한 두께를 가진 폰트를 결정하면 좋다. 나는 엄근진한 느낌을 내기 위해 '행복고흥체'를 선택했다. 2. [일러스트레이터]에서 원하는 글귀를 작성하고 텍스트를 깬다. 단축키는 'Shift + Ctrl + O'이며 'Object > Expand' 기능으로도 가능하다. 어떤 두께가 필요할지 몰라서 일단 모든 두께의 텍스트를 깼다. 3. 글자 모양과 크기, 위치를 적절히 조절한다. 나는 캘리그래피만의 오밀조밀하게 모인 느낌을 주었으며 어절의 첫 글자를 강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