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 다이어트] 일에만 '집중'(디지털 디톡스)

사진: Unsplash의 Ralph Hutter

 

한 번에 한 가지 일만 하기

유튜브나 넷플릭스 켜놓고 무언가를 하는 걸 한동안 정말 좋아했다. 미디어 다이어트를 시작하면서 한 번에 한 가지 일만 하자 처음에는 많이 허전했지만 이젠 괜찮다. 너무 적적하다 싶으면 음악을 튼다. 되도록 가사가 없는 음악으로.

 

 

시간 정해놓고 일하기

위의 사진 속 타이머와 비슷한 타이머(일명 '구글 타이머')가 있어서 타이머로 시간을 재며 일한다. 45분 일하고 10분 쉬는 정도로 일을 하려고 한다. 근데 아직 쉬는 시간에 어떻게 쉬어야 잘 쉬는 건지 잘 모르겠다.

 

 

카톡 알림 꺼놓고 일하기

카톡 방이 너무 많다 보니 카톡이 너무 시도 때도 없이 울린다. 답장을 굳이 하지 않아도 되는 카톡이라도 알림이 뜨면 내 시선은 우측 하단 알림창으로 이동할 수밖에 없다. 그래서 PC 카톡 알림을 꺼놓기로 했다. 가능하면 쉬는 시간에만 확인하려고 한다.

 

 

스마트폰 신경 쓰지 않고 일하기

윈도우의 "휴대폰과 연결"이라는 앱을 이용하면 전화와 문자 알림을 PC로 볼 수 있다. 비록 스마트폰이 무음이고 카톡 알림은 꺼져 있지만  중요한 용건이 있다면 전화로 하겠지라는 믿음으로 PC로 하는 일에만 집중한다.